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공격형 핵잠수함은 1981년 이후 처음으로 남한 방문을 마친 불과 며칠 전인 월요일(현지시간 7월 24일) 남한에 도착했다. 최근 미국의 핵잠수함들이 전면에 집중적으로 등장해 대북 억지력을 키우고 있다.
USS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호가 미확인 전투임무의 일환으로 군수품 보급을 위해 한국 남부 제주도의 해군기지로 진입했다고 한국 해군이 밝혔다.
양국은 성명을 통해 USS 애나폴리스호의 입항을 계기로 양국 해군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동맹 70주년을 맞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대북 압박을 위해 핵잠수함의 방한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월 미국의 공격용 핵잠수함이 한국에 등장한 바 있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는 2월 25일 미 해군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 ‘스프링필드’가 부산 전투기지에 입항했다는 내용의 문건을 내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프링필드”는 배수량 6,000톤 이상이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함선을 공격하기 위한 “하푼” 미사일과 어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핵잠수함이 5년여 만에 부산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26일 미국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는 ‘워싱턴 선언’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같은 날 방한한 윤석웨 대통령을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정상이 확장억제력을 강화하고 핵 및 전략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새로운 핵협의체(NCG) 구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미국이 전략 미사일 핵잠수함을 한국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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