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한국 시간으로 5일 ‘팔콘 9’ 로켓을 타고 미국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호’가 한국 시간 오전 8시 8분 미국 플로리다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8분) 캘리포니아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팔콘 9 로켓이 이륙하고 있다.
7월 7일 미국에 도착한 ‘다누리’는 일련의 현장 점검과 테스트를 거쳐 로켓 페어링 모듈에 장착돼 발사체 최종 조립을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다누리’는 4일 오전 발사대로 옮겨져 오후 3시 세워진 뒤 연료를 보급해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누리호’는 발사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가 공동으로 설계한 궤적을 따라 약 4개월 반 동안 주행한 후 달 위 100㎞ 지점인 12월 16일 달 궤도에 진입한다. 고해상도 카메라 및 기타 장비를 사용하여 2023년 안에 달 착륙 후보 탐지와 같은 과학적 연구 작업을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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