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12일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루빨리 진정되고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남북 방역·보건 협력은 인도적 업무이며 언제든지 추진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북한과 남한 간의 협력이나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 측에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12일 평양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이 오미크론(Omicron) 변종에 감염 사례가 있어 국가방역체계를 최대의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본토에서 확인된 사례를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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