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삼양엔터프라이즈에서 생산하는 라면인 이 ‘슈퍼 매운’ 칠면조면은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매운맛’이라는 판매 포인트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유통기한은 반년이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1년이 됐다. 브랜드는 제품 생산부터 전 세계 소비자의 손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는 육로로, 수입국이나 지역에서는 국제 해상운송, 검역, 통관이라는 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와 지역으로 수출되는 라면의 유통기한도 1년이다.
한국 삼양식품 산하의 다양한 라면은 해외 100여 개국과 지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 일본, 미국이 가장 많은 수출량을 차지했다. 특히 인기상품인 칠면조면은 중국 해외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삼양식품은 앞으로 제품 최적화와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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