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경제연구원이 해외 주요 기관의 디지털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경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기업의 디지털 기술 적용 능력이 낮은 반면,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CRM(고객 관계 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전자상거래 매출 비중 면에서 한국 기업은 평균보다 낮고, 이는 디지털 경제를 활용하는 능력을 반영합니다. 빅데이터 활용 기업의 비중은 대기업이 47.7%로 6위, 중소기업이 12.2%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이 대기업에 뒤처지는 이유는 고령화와 디지털 양극화 때문이다.
또 스위스 국제사업개발연구소(IMD)가 발표한 64개국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12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갖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향후 디지털 관련 교육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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