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서설(瑞雪) 내리는 가운데 아차산 산행으로 2020년 첫 일정 진행
상태바
문재인 대통령, 서설(瑞雪) 내리는 가운데 아차산 산행으로 2020년 첫 일정 진행
  • 김민수 기자 dikigirl200@daum.net
  • 승인 2020.01.02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서설(瑞雪) 내리는 가운데 아차산 산행으로 2020년 첫 일정 진행
문재인 대통령, 서설(瑞雪) 내리는 가운데 아차산 산행으로 2020년 첫 일정 진행

[시사뉴스저널] 김민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경자년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서설(瑞雪)이 내리는 가운데지 아차산에서 산행을 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등반한 국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2020년 첫 일정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관저에서 산행에 함께 한 의인 7명과 떡국을 나누었고 참석자들은 산행에 대한 소감, 의인이 된 사연, 사회에 바라는 점 등 편안한 분위기의 대화를 이어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주영 교사, 신준상 경사, 이단비 소방사, 임지현 가수, 윤형찬 故 윤한덕 센터장 아들 등 참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순직 소방관보다 트라우마로 인한 소방관의 자살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소방관들이 구조활동에서 겪는 일은 심리적으로도 견디기 힘든 일이다.”며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소방복합치유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16년 울산 태풍 때 인력 부족으로 구급대원이 구조현장에 뛰어들면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故 강기봉 소방사의 빈소에 갔던 일을 언급하며 “그 때 그 일이 제가 소방관 공약을 강조하게 된 연유이기도 하다.”며 “당시 소방관들의 인력 부족, 장비 부족, 처우개선 등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됐고, 소방관 증원,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굵직한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故 윤한덕 센터장 아들 윤형찬 씨에게는 “그해 가장 가슴 아픈 죽음이었다.”며 “故 윤한덕 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어 다행이다. 유공자 지정을 한다고 해서 유족들의 슬픔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국가로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생각한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