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오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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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오는 11일 개막!
  • 민하늘 기자 sisa2018@daum.net
  • 승인 2019.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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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시사뉴스저널] 민하늘 기자 =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이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수애뇨339(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길 339)엣 펼쳐진다.

김백봉춤보전회 주최로 김백봉춤보전회, 김백봉부채춤보존회, (사)김백봉춤연구회 주관 그리고 대한민국예술원, (사)한국춤문화자료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춤이 곧 삶이고 삶이 춤인 무용가 김백봉의 작품세계와 정신을 보존하고 춤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공유할 소중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코자 창립한 김백봉춤보전회(이하 보전회)가 올해로 창립26주년을 맞이했다.

보전회가 2001년에 기획하여 진행한 김백봉 흉상제작 사업의 결과발표를 기념하여 ‘춤의 얼굴’을 주제로 아카이브 전시와 공연 및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을 통해 김백봉 예술세계의 창작과 전승 그리고 그 물질적 실체를 창조해낸 주체적 사유와 직관에 관한 이야기들과 만나볼 수 있다.

예술총감독ⵏ김백봉, 총괄책임ⵏ 장유경

공연팀장ⵏ 전은자, 기획·연출ⵏ 안나경, 총책임진행ⵏ 임성옥, 전시P.Mⵏ 이경택, 영상촬영감독ⵏ 김흥순, 음악감독ⵏ 서희숙, 영상감독ⵏ 성승정, 조명감독ⵏ 송우람, 영상Operatingⵏ 이정섭

연극 출연ⵏ 김미경, 유재동

무용 출연ⵏ 안나경, 김효순, 임성옥, 김영미, 정혜, 진수영, 김윤수, 안귀호, 조보라, 김윤영, 김연진, 박소현, 양지현, 강미선, 최희아, 한솔, 윤지예, 권교혁, 이재인, 윤현수, 서이진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11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 전시 ‘춤의 얼굴’

조각가 노재승교수의 김백봉 흉상 외 작품, 故 성두경, 조세현, 한용훈 등의 사진작가가 담은 김백봉의 얼굴, 삶의 동반자이자 예술 활동 최고의 조력자 故 안제승이 찍은 김백봉의 모습, 김백봉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무용의상, 인터뷰 속의 김백봉의 모습과 이야기 등이 전시된다.

▣ 2인극 ‘인터뷰’

개막 기념 공연 <인터뷰>는 김백봉 무용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2인극이다. 김백봉 역의 중견 배우 김미경과 진행자 역의 유재동이 나누는 김백봉 예술세계의 창작과 전승이야기 그리고 김백봉의 메신저로서 배우 김미경이 전하는 주체적 사유와 직관에 대한 서정적 모놀로그!

▣ 학술강좌 및 토론‘그 춤 넘어 춤 - 김백봉의 시대 그 이후를 준비하자’

김백봉 아카이브가 체계적인 자료의 수집, 분류 및 활용과 나아가 자료의 생산에도 관여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의 장으로 발전해 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 무용공연

예藝를 기리고 기技를 찾으려는 심상의 부단한 기복을 마치 수필로 이어가듯, 매끄럽고 보드러운 춤으로 그려진 김백봉의 작품 <청명심수>를 바탕으로, 존경이라는 주제어로 재해석하여 진행해온, 창작과 전승 프로젝트 결과를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전 작업을 공개 전시한다.

첫 번째 과제 - 창작/ 오마주-에피소드 2

오마주Hommage는 프랑스어로 존경을 뜻한다. 영화에서 존경의 표시로 다른 작품의 주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하는 것을 이른다.

<청명심수>에 대한 오마주로서 안무가는 눈으로 확인된 실체도 좋고 움직임 속에 내재된 심상을 인용해도 된다. 작품의 고증보다는 원작에서 주제어를 1~3개를 선택하고 이를 모티브로 차용하여, 안무가는 현대적 관점으로 자유롭게 재해석하여 자신의 춤의 세계를 펼쳐낸다.

에피소드 1 / 김윤수 안무(김윤수 무용단 대표) : ‘육현의 심상(六絃의 心象)-네 명의 무용수를 위한 거문고 산조’ (출연 : 권교혁, 이재인, 윤현수, 서이진)

에피소드 2 / 김영미 안무(경희대학교 현대무용 교수) : ‘청명심수- 내려놓음’ (출연 : 김영미)

두 번째 과제 - 전승/ 공유 그리고 공유

공손할 공恭, 생각할 유惟, 공유, 즉 삼가 공경하고 생각하면서, 함께 공共, 있을 유有 공유, 곧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한마음이 되었다. 김백봉춤보전회가 매년 해왔던 강습을 위한 수련의 길목에서 <청명심수>의 진양조의 춤가락과 의미를 되새긴다. 명상으로 자기 스스로를 다스려 마음의 평정을 얻으려는 삶을 위한 수도의 자세로 시작해 진리의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마무리한다. 스승 김백봉의 가르침과 모두 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위로하고 성장하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음에 감사한다.

출연 : 안나경, 김효순, 임성옥, 정 혜, 진수영, 안귀호, 조보라, 김윤영‘ 김연진, 박소현, 양지현, 강미선, 최희아, 한 솔, 윤지예

▣ 사진촬영 ‘춤의 얼굴 2019의 기록’

김백봉의 2019년 춤의 얼굴을 기록한다. 사진작가 최영모는 1980년대부터 무용사진의 외길을 걸어왔다. 한국 무용계의 역사와 함께하며 수많은 공연 현장을 기록했다.

작가는 말한다. “대가의 얼굴은 곧 춤이다.” 무용가의 깊은 내면을 담아 사진으로 표현한다. 지난 시간 속에 일들, 아름다운 날들의 추억, 무용가 김백봉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춤의 열정을 작가는 어떤 이미지로 표출할 것인가!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11
무용가 김백봉 아카이브 기획전 ‘김백봉은 춤이다! - 2019 춤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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