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새로운 연극을 찾는 여정", 제18회 오프대학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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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새로운 연극을 찾는 여정", 제18회 오프대학로페스티벌
  • 민하늘 기자 sisa2018@daum.net
  • 승인 2019.09.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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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예술공간 혜화
"새로운 미래 새로운 연극을 찾는 여정", 제18회 오프대학로페스티벌
"새로운 미래 새로운 연극을 찾는 여정", 제18회 오프대학로페스티벌

[시사뉴스저널] 민하늘 기자 = 2002년 처음 시작된 ‘오프대학로페스티벌’은 한국 연극의 변혁기에 연극의 순수와 동인제의 철학, 그리고 잊혀져가는 연극혼을 되살리고자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미국의 오프브로드웨이 운동처럼 순수연극의 지평을 넓혀 오며 18년 동안의 ‘오프대학로페스티벌’의 역사는 말 그대로 한국 연극의 재발견과 극단끼리의 협력과 참여와 연대를 통한 이 시대의 성찰의 기간이다.

제18회 오프대학로 페스티벌 이대영 예술감독(중앙대 공연영상학과, 극작가, 연출가)은 “올해의 주제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입니다. 사실 우리네 삶은 호접지몽과 같습니다. 꿈을 만들어 삶의 무대 위에 재현하는 행위죠. 디지털시대에는 그 경계가 모호하며, 현실과 환상이 교차되곤 합니다. 사실 예술은 A와 B의 접점에서 모락모락 시작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전과 현대, 물질과 정신, 중심과 변방 등 그 접점에서 새로운 미래가 창출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9월17일부터 한 달 열흘 간 6개의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놀라운 리멘의 무대를 연출할 겁니다. 이들은 극작술과 연출기법과 연기술을 재발견하고, 나아가 연극의 형식을 새로 살펴 이 시대의 연극좌표를 제시할 것입니다.

본 페스티벌이 막을 올리기까지 집행위원장이신 정혜승 교수님을 비롯하여 작품을 제작하신 각 극단 대표님, 작가님, 연출님과 모든 배우스태프 선생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서울연극협회 등 오프대학로 페스티벌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말한다.

제18회 오프대학로페스티벌은 9월 17일부터 생이 아름다운 극단 ‘길목’(9.17~9.22), 극단 동백 ‘갈매기(환상 그리고 사실)’(9.25~9.29), 히타이트 컴퍼니 ‘미사여구 없이’(10.2일~10.6), 극단 가배 ‘해피엔딩’(10.8일~10.13), 프로젝트 입금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여행이야기’(10.16~10.20), 극단 어우름 ‘어느 가을 배우의 일상: A.체홉 단편소설에 대한 단상-무례’(10.22~10.27)까지 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에 차례로 열린다.

집행위원장 정혜승, 예술감독 이대영, 프로듀서 이황용, 후원은 (사)서울연극협회, (사)극작가협회에서 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전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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